金将美,김장미(金將美, 1992년 9월 25일 ~ )는 대한민국의 권총 사격 선수이다. 부산광역시청 소속이며, 2012년 런던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금메달을 획득하였다.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갑순 이후 20년 만에 여자 사격 부문에서 다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. 이 경기 예선에서 591점이라는 예선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에 진출했고, 결승에서는 2008년 하계 올림픽 우승자인 중국의 천잉 선수에게 중간에 선두를 내주었으나 다시 역전하여 총점 792.4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.